본문 바로가기
🎀쏘울홈 신혼일기

💍부산 웨딩드레스 투어 솔직 후기 (5벌 착용 리뷰)

by 쏘울라이트 2025. 11. 28.

 
드레스를 입어본다는건,,,
엄마야 나 결혼 진짜하는건가? 하는 생각이 드는 코스였다.
사실 4일밤낮을 정신없이 아프고 난 뒤라 별 정신이 없이 드레스보러 갔다.
(올겨울(?) 독감은 다들 조심해야한다..
A형 독감 걸렸는데 죽을맛.)

아무튼, 내가 본 곳은
'보드페어리'랑 '발렌티니'라는 드레스 취급점이었는데,
플래너 말에 의하면,
'디즈니' 혹은 '공주풍' 이런 느낌의
드레스를 취급하는 곳이랬다.

나 홍토리는... 귀여운것이 세상을 구한다 생각하기에,
당연히 드레스도 귀염뽀짝한것을 생각하고 갔다 +_+

디즈니라니..!!

그렇게 보게 된 드레스는 총 5벌!
원래 드레스를 다 입어볼 수가 없으니까
여러개를 다~~~ 본다음에
후보를 추리고
그중에서 정말 선택할만한 5벌을 추린다음,
입어보는 코스로 진행됐다.

왕쌩얼에 아픈ing이었던 나는
퉁퉁부은 얼굴로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는데,ㅎㅎ
드레스는 역시 뭔가 공주놀이를 시켜주더라.


나~~중에 언젠가,
내가 어떤 드레스들이 있었는데 그중에
이걸 선택했다..! 라는 기억을 남기기는중


첫번째 드레스는,
구릿빛 내 피부를 고려하야 약간 색감있는 드레스


실키한 느낌이고,
색감이 약간 아이보리톤?처럼 있고,
광이나고, 오픈숄더의 무난한?옷.


두번째 드레스는,
화이트톤의 레이스 드레스


몸통은 딱 슬림하게 붙고,
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약~~간의 펄이 있으며,
치마는 레이스?가 챠랄랄ㄹㄹ라 한 옷.


세번째 드레스는, 
이것이 비즈다...!!의 드레스


몸통의 비즈는 말할것도 없고, 치마부터 뭐 거의 전부다
보석왕국이었다. 보석의 옷(?).


네번째 드레스는,
내가 붙인 이름이지만 웨딩피치 드레스


쉬폰과 실크가 섞인 치마라인에,
실키한 느낌의 하얀~ 뭔가 무난한듯 깔끔한 옷


마지막 드레스는,
내가봤을때 이건 진짜 공주풍이다 싶은 드레스.


중세 여자들이 입어줘야할꺼같은
풍성하고도 레이스가 한가득한 뭐 그런 옷
팔토시도, 어깨도, 뭔가 연출할게 잔뜩인 옷이랄까!
 

아무튼,, 그래서 내가 이제 식때 입을옷은 이곳에 있다.
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아, 이번 드레스투어를 통해 내가 깨달은 한가지는
몬스타랑 나랑 안맞는게 너무 많고,
사실 저 쓸대없는고집(?)이나
자신만의 기준(?)이 철두철미한 것들이
나를 힘들게 할때가 많았는데,
이번 드레스투어때는 솔직히 좀 좋았다.

역시 100%안좋고, 100%좋은 것은 없나보다.
우유뷰단하고 선택장애가 있는 나는,
생각보다 손쉽게(?)드레스를 고르게 되어
맘이 편하고 좋았다.

뭐,, 아쉬운점이라면
난 쫌 더 공주풍도 좋아하는뎁ㅋㅋ
하는정도? 

잘 마무리된 드레스 선택 끝에,
이제 결혼식이 정말 2달앞으로
다가온다 +_+;
 
그리고... 난 여전히 화견이 너무 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
쏘울. 엄마 강아지 화동 꼭 해줘라.. 
아빠 설득좀 해봐라...ㅋㅋ